전국정협이 7일 북경에서 제73차 격주협상좌담회를 열고 “혁신환경 최적화와 과학기술 평가체계 개혁”과 관련해 건의를 제출했다.
유정성 전국정협 주석이 사회를 주재했다.
위원들은, 최근 몇년동안 우리나라는 과학기술 평가에서 적극적인 탐구를 진행하여 많은 소중한 경험을 쌓았지만 이와 반면에 칭호와 경비를 지나치게 추구하고 과학기술 평가를 로임 등 물질적 대우와 직접 련계시켜 불합리한 소득격차를 확대한 등 일련의 문제점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또 정부개입이 많고 학술조직과 사회단체 역할이 약하며 평가공정성을 더 향상시키는 등 이러한 문제점들은 개혁을 통해 점차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위원들은 또, 공과(工科) 인재 양성모식을 명확히 하고 공과대학 리과화를 해결하며 과학기술 장려제도개혁을 심화할것과 관련해 의견과 건의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