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11일] 최근 러이자(熱依紮)가 치파오(旗袍)를 입고 흐릿한 조명 아래서 촬영한 화보가 공개됐다. 그녀는 정교하면서도 부드러운 화장을 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발산하며 동양미가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선보였다. 화보를 본 사람들은 모두 민국시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촬영을 위해 러이자는 다량의 역사자료를 검토했다고 한다. 그녀는 다양한 시청각자료 뿐만 아니라 후뎨(胡蝶), 장아이링(張愛玲) 등 민국시기를 대표하는 여성들을 다룬 문학작품도 섭렵했다. 러이자는 당시 아주 소소한 일상까지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고 당시 여성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폈다. 심지어 화장과 패션 역시 자신이 직접 관여했는데 촬영 준비만 한 달이 걸렸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