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하루 종일 상쾌하려면?.. 아침에 해야 할 습관 '3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9.21일 18:51

아침에는 기지개를 켜고 공복에 물을 마시는 게 좋다/사진=헬스조선 DB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행동은 그날의 몸 상태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일 수 있다. 아침에는 밤새 움츠려있던 몸이 이완되고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도파민이 분비하는 등 몸에 변화가 일어난다. 이때 적절한 생활습관을 가져야 몸의 변화가 활발히 일어나 종일 상쾌할 수 있다. 기상 직후에 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알아본다.

◇기지개 켜고 스트레칭하기

아침에 눈을 뜨면 바로 일어나지 말고 기지개를 켜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잠을 깨는 데도 효과적일뿐더러 자는 동안 경직돼있던 근육이 이완되고 관절이 풀어져 몸이 가벼워진다. 누운 채로 팔다리를 들어 올려 가볍게 털어주는 것도 혈액순환을 촉진해 도움이 된다. 여유가 있다면 20~30분 정도 조깅을 하는 것도 좋다. 아침 운동을 하면 기분을 좋게 하는 도파민·엔돌핀 등 호르몬이 분비되고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창문 열고 불 켜기

창문을 열고 불을 켜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환한 빛은 잠을 오게 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고 잠을 깨는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한다. 이로 인해 쉽게 잠이 깨고 정신이 맑아진다. 또 창문을 열면 신선한 공기가 실내로 들어와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공복에 물 한 잔 마시기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면 소화기관이 자극을 받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장은 수분이 충분해야 원활하게 운동하므로, 물을 마신 후 아침 식사를 하면 소화가 잘 되고 속이 편해진다. 특히 대장 운동이 활발해져 변비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단, 커피·홍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아침에는 뇌를 깨우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는데, 이때 카페인을 먹으면 몸이 과도한 각성상태에 들어 두통·속쓰림·두근거림 등이 생길 수 있다.

헬스조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이혼에 사별까지...충격" 김희철-장근석, 관상풀이에 모두 놀란 이유

"이혼에 사별까지...충격" 김희철-장근석, 관상풀이에 모두 놀란 이유

가수 김희철과 배우 장근석이 유명 관상가를 찾아가 자신들의 관상을 본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과 장근석이 '2018 북미 정상화담'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관상을 봐준 이를 찾아갔다. 결혼을 꿈꾸고 있는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활동 가동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활동 가동

4월 26일, 연변주당위 선전부, 연길시당위 선전부가 주최하고 연변주독서협회가 주관한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에서 개최되면서 2024년 연변주 전민열독활동의 서막을 열어놓았다. 가동식에서 연변주 2023년도 '우수열독보급인'과'우수열독

할빈북방삼림동물원 '조류사랑주간' 행사 가동

할빈북방삼림동물원 '조류사랑주간' 행사 가동

4월 28일, 할빈북방삼림동물원에서 제43회 '조류사랑 주간' 주제 행사의 발대식이 공원의 백조호수에서 열렸다.이번 '조류사랑주간' 행사의 주제는 '보호체계 개선, 철새 이동 보호'로 철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철새와 그 서식지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