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구테레스 사무총장이 25일 대변인을 통하여 발표한 성명에서, 이날 이라크 쿨드자치구 독립 공민투표가 정세 혼란을 빚어내지 않을지 주목한다고 표했다.
성명은,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이라크의 주권과 령토완전, 단결을 존중한다면서 이라크 중앙정부와 쿨드자치구 지방정부간의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은 대화와 건설적인 타협을 통하여 해결해야 한다고 표했다.
성명은,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이라크 쿨드자치구를 포함해 유엔이 권한을 부여한 활동들이 영향받지 않기 바란다면서 유엔의 활동을 계속 지지할것을 관련 당국에 호소했다.
25일에 있은 이라크 쿨드자치구의 독립 공민투표는 이라크 중앙정부를 비롯해 터키, 이란 등 린국의 강렬한 반대를 받았다. 미국과 유럽동맹측도 이라크의 통일을 지지한다는 립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