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 왕청진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을 맞이해 조직한 문예경연이 일전 왕청현 동명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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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연대회에는 왕청진 14개 촌의138명 연원들이 무대에 올라 장끼를 보였다.
왕청진문예대의 무용《아리랑》로 막을 올린 이번 공연에서는 평균 년령이 60세를 넘긴 출연자들이 출연한 무용《산천가 》, 부채춤 《아름다운 조국》, 《사물놀이》등 형식이 다양한21가지 종목으로 자치주창립 60년래 취득한 위대한 업적을 노래했다. 조선족특색이 짙은 무용과 가곡은 2000여명의 관중들로부터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번 경연은 왕청진 중로년들에게 우리조선민족의 애국열정을 불러일으키는 활무대를 제공했을뿐만아니라 중로년군체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자치주창립 60돐을 맞는 왕청진에 농후한 명절분위기를 형성하였다 .
/리강춘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