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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우리가 만든 마이크로영화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2.18일 08:33
(흑룡강신문=하얼빈)제 1회 대학생마이크로영화축제가 연변대학에서 펼쳐졌다. 연변대학 학생처에서 주관하고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에서 주최한 이번 축제는 대학생들의 멀티능력을 구현하고 혁신의식과 예술능력감수를 높이고 숨겨졌던 재능을 선보일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예선을 거쳐 도합 8편의 작품이 본선에서 각축을 벌였다.

  연변텔레비전방송국 부총편집 박성운과 리홍림, 드라마제작부 주임 김광호, 고급편집 최선화가 심사위원을 맡았다.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 김철준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는 짧은 시간동안에 생활주변의 이모저모를 그려냄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생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했고 배움과 실천을 련결시킬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더 조화로운 캠퍼스문화건설에 유조할것이라고 전했다.

  심사를 거쳐 4학년생들의 취업에 대한 환상과 고민을 그린 “말하는대로” 가 1등상을, 눈물겨운 내리사랑을 보여준 “엄마의 통장” 과 힘겹게 삶을 지탱하는 청소공들을 주인공으로 담은 “도시속의 미용사” 가 2등상을, 이 생을 두고 떠난 사람들에 대해 미움보다 믿음을 택한 “24시간전”, 막장스런 스토리를 그린 “우리는 다르다”, 인테넷에 빠져있던데로부터 다시 학업에 열중하기 시직하는 대힉생을 부각한 “엄마, 다시 날 사랑해줘”가 3등상을 받았다.

  1등의 영예를 안은 조선-한국학학원 신문학부 2014급 황성혜학생은 대표로 발언한 수상소감에서 마이크로영화로 졸업을 앞둔 4학년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하고싶었고 마이크로영화축제의 대가 끊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연변텔레비전방송국 부총편집 리홍림은 학생들이 완벽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애써준 흔적들을 볼수 있어 좋았디고 전했다. 다만 미흡한 점이라면 마이크로영화의 방영시간이 길고 선택된 소재들이 다양하지 못하며 방송리론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지 못했다는 점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 김일부원장은 대학생시각에서 조명하여 스크린에 담아낸것에 감동받았고 독특한 기획, 기발한 아이디어와 대학생들의 동찰력에 깊은 인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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