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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글로벌이 ‘China’를 주목한 이유는?

[기타] | 발행시간: 2017.12.20일 14:51
[신화망 베이징 12월 20일](왕이눠(王一诺)、리쉐메이(李雪梅) 기자) 2017년, ‘China’는 ‘와이궈런(歪果仁·중국어 발음이 정확하지 못한 외국인을 장난스럽게 지칭하는 말)들 중에서 자주 회자되고 외신들이 앞다퉈 보도하는 상용어로 부상했다.

지난 1년 동안, ‘China’란 단어가 어떻게 인터넷을 도배했고 글로벌 미디어들을 괄목상대하게 했는지 훑어보기로 한다.

‘신4대발명’ 조합이 이렇게 매력있는 것인지 몰랐다!

올해 5월,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연선 20개국의 해외 청년들은 ‘고속철도, 알리페이(Alipay, 支付寶), 공유자전거, 온라인 쇼핑’을 중국의 ‘신4대발명’이라고 이름을 붙혀 가장 자기들 나라로 가져가고 싶은 ‘중국특산품’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생활하는 독일인 왕훙(網紅, 인터넷 스타) 아푸(阿福)는 심지어 독일이 중국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 편지를 보냈다.

중국이 다리와 철도를 놓는 속도가 마술처럼 빠를 것이라 상상도 못했다!

‘인프라 건설의 광인’이란 별명을 가진 중국은 케냐에서도 또 하나의 기적을 일구었다. 중국 기업은 겹겹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 구간 중국 표준을 적용한, 케냐 몸바사에서 나이로비까지 이르는 현대화 철도(몸바사-나이로비 철도)를 건설했다. 총 길이가 480km인 이 철도는 케냐 독립 이래, 가장 큰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다.

작은 ‘볼펜 구슬’이 톱기사로 될지 몰랐다!

1월, “타이위안(太原)강철그룹에서 끝내 볼펜 구슬을 생산해 내 수입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는 뉴스가 국내 언론을 도배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의 주목도 받았다.

국의 쓰촨 고추장이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릴줄 몰랐다!

다크서클에 짧은 다리에 뒹굴기 좋아하는 국보 팬더들의 ‘굴러다니는’ 귀여운 모습은 수많은 촬영기사들의 필름을 죽였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수많은 ‘팬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해외에서도 슈퍼 스타로 부상했다.

중국의 쓰촨 고추장이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릴줄 몰랐다!

베이징 덕, 샤브샤브, 라오깐마(老乾媽, 고추로 만든 매운 소스), 라탸오(辣條, 소맥분과 매운 고추로 만든 육포처럼 서긴 간식)… 중국의 맛있는 음식이 점점 많은 해외 ‘팬’을 확보하게 되면서 중국의 맛이 세계의 미식으로 변해갔다.

중국의 소스도 많은 인기가 있었다. 10월 7일, 미국 맥도널드는 작은 포장의 쓰촨(四川)고추장 소스 때문에 경찰을 부를 정도였다.

당일, 맥도널드는 20년 만에 쓰촨고추장 맛의 소스를 다시 런칭했다. 이 중국 맛 소스가 미국에서 핫해 지면서 대량의 고객이 맥도널드로 몰려들었다. 하지만 한정판매 때문에 몇 시간 줄을 섰음에도 구입하지 못한 고객들은 격분해서 “우린 쓰촨고추장을 원한다”라고 고함을 질렀다.

(이상 자료 사진)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이 아직 많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학술지에서 중국의 과학연구를 위해 특집을 내고,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서 중국의 특허 출원이 ‘분출’되고 있다고 칭찬하고, 중국이 과학기술과 직업기능 등 분야의 랭킹에서 자주 ‘앞장에 서고’ 등이다. 이런 자랑스런 성적들은 중국에 대한 와이궈런들의 인식을 새롭게 갱신시켰다.

굽은 길에서 앞차를 추월하는 혁신의 동력과 인류 운명공동체란 가치의 제창은 China로 하여금 글로벌의 지속적인 주목을 받게 했다.

원문 출처:신화망, 인민망, 중화망, 치루(齊魯)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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