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올림픽위원회 영어보다 프랑스어 왜?

[기타] | 발행시간: 2012.07.14일 14:27
전 세계적으로 영어가 가장 널리 쓰이는 것과 달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사용하는 제1공용어는 프랑스어다.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이자 IOC 제2대 회장 피에르 드 쿠베르텡의 영향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IOC는 통상 대회마다 프랑스어, 영어 및 개최국의 언어로 공식문서를 작성한다. 총회에서는 제2공용어 이외에 스페인어, 러시아어, 독일어, 아라비아어의 동시 통역도 준비한다.

IOC에서 내놓는 프랑스어판·영어판 원문은 다소 차이가 있는데 이 중 프랑스어판이 우선시된다. 개·폐막식에서도 가장 먼저 나오는 언어는 프랑스어다. 각국 선수단의 플래카드에도 프랑스어식 국명이 맨 위에 기재된다.

이는 근대올림픽 창시자 쿠베르텡으로 인한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일본판은 설명했다. 프랑스의 교육학자인 쿠베르텡은 프랑스 파리 출생으로 미국에서 유학하며 스포츠가 인간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인지, 올림픽을 부활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한 인물이다. 지난 1894년 IOC를 조직하고 2년만에 그리스 아테네에서 올림픽을 개최했다. 올림픽 마크인 오륜기를 고안한 인물도 쿠베르텡이다.

- 파이낸셜뉴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