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s/2012/07/16/86798bbd6514f9721756753747407a85.jpg)
7월 12일 장춘시체육국, 장춘시교육국, 장춘시축구협회에서 공동 주최한 2012 장춘시 중소학생 5인조 축구경기가 장춘시체육운동학교 경기장에 막을 내렸다.
7일동안 펼쳐진 이번 경기에 117개의 장춘시 중, 소학교의 4백여개의 축구대표팀이 참가하여 394껨의 경기를 펼친결과 소학교조에서 록원구조선족소학교팀이 2등을 하였다. 중학교조의 4등안에 든 학교들로는 제1자동차구역 4중대표팀과 53중대표팀, 동북사범대학부혹실험중학교대표팀과 48중대표팀이다.
이번 경기 소학교대표팀들인 장춘시 관성구조선족소학교, 천진소학교, 서신소학교, 이도구해금소학교, 남관구동령소학교, 경제개발구북해소학교, 조양구의 영춘1팀과 2팀, 정월구의 신립성소학교, 록원구의 춘휘소학교와 록원구조선족소학교 등 8개 구의 16개 소학조 1,2등이 이날 결승전에 출전하였다.
![](/data/files/2012/07/16/dee82f7b137b89653d0aed128e1fb7d7.jpg)
남관구 서4소학교와 경기를 앞두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축구팀(왼쪽).
록원구조선족소학교는 록원구내 경기 첫껨에서 지난해 갑조 1등부터 물리치며 승승장구하다가 1등 쟁탈전에서 록원구 춘휘소학교와1대1로 빅고 페널티킥에서 져 록원구 2등의 자격으로 장춘시 총결승전에 참가하게 되였다.
록원구조선족소학교축구팀은 이날 경기에서 5대 4로 경제개발구의 북해소학교팀을 제압하며 8강에, 남관구 서4소학교팀을 2대1로 전승하고 4강에, 이도구 원달소학교팀을 3대1로 전승하고 결승에 진출, 결승전에서 정월구 신립성소학교팀과 만난 록원구조선족소학교팀은 전반전에 선제꼴로 넣고 줄곧 앞서다가 후반전 꼴키퍼와 선수간의 배합실수로 동점꼴을 허락, 경기결속 2분을 앞두고 1꼴을 허락하며 아쉬움을 남기면서 최종 2등을 하고 말았다.
장춘시 배구전통학교인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서는 근 10년래 배구운동과 함께 축구운동도 틀어진데서 2003년에 장춘시 3등, 2004년 시 4등을 했었으며 2008년에는 장춘시소학조 1등의 월계관을 안기도 했다.
/ 김영철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