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벨지끄, 화란, 단마르크, 에스또니야와 슬로베니아 정부 지도자들은 19일,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 회담을 가지고 글로벌문제에서 다자주의를 촉진할 것을 호소했다.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 따르면 회의에 참가한 6개 국 정부 지도자들은 목전 글로벌문제의 최우선 과제는 ‘규칙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질서와 효과적인 다자주의’를 촉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6개 국은 세계무역기구 규칙의 유효성 유지에 대한 약속을 재천명했다.
6개 국 정부 지도자들은 ‘보다 전면적이고 전략적인 대 중국 정책’을 취하고 환대서양 무역과 투자 관계를 개선하며 보다 균형적인 방식으로 아프리카와의 관계를 발전시킬 것을 촉구했다.
성명은 또 유럽련합은 응당 기후변화 대응의 글로벌 선도자가 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