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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루카스 지키기 나서… 맨유 어쩌나

[기타] | 발행시간: 2012.07.21일 00:00

[스포탈코리아] 브라질 명문 상파울루가 간판스타 루카스 모우라(20)에 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영입 제의를 거절했다. 주축 선수 지키기에 나선 것이다.

상파울루 단장 마르쿠 아울레리우는 20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루카스에 대한 맨유의 영입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단장은 "맨유는 우리에게 루카스 영입을 위해 3천5백만 유로(약 489억 원)를 제시했다. 그러나 루카스 영입을 위해서는 더 많은 이적료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장은 "우리에게 루카스는 네이마르보다 더 가치 있는 선수다. 그리고 우리는 루카스의 가치보다 낮은 금액으로 그를 보내지 않을 것이다". 우리에겐 금전적 요인보다는 좋은 선수를 보유하는 것이 더 낫다"고 덧붙였다.

루카스는 네이마르와 함께 브라질을 빛낼 유망주로 꼽힌다. 상파울루 소속의 그는 일찌감치 재능을 드러내며 유럽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맨유는 물론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 역시 루카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루카스는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마르와 오스카 등과 함께 대회를 빛낼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상파울루 역시 간판스타 루카스 지키기에 나섰다. 상파울루는 루카스 영입을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제시해야 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표하고 있다.

-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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