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외식사업이 승승장구 하고 있다.
강호동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주)육칠팔'은 오는 9월 미국 LA, 애틀랜타, 하와이에 이어 필리핀 마닐라 중심부에 고기 전문점 '강호동 백정' 매장을 연다.
'육칠팔'은 한우와 제주 돈육 숯불구이 전문점 '육칠팔', 갈비찜과 비빔밥 등 한국형 슬로우 푸드 전문점 '678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서민형 고깃집 '백정' 등 3개 브랜드 사업의 규모를 확장해 왔다.
'육칠팔'은 지난해 본사 매출 170여억 원, 가맹점 매출까지 더하면 외형매출액만 400억 원대에 이를 정도로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강호동 백정' 필리핀 1호점은 314㎡(95평) 규모의 2층 매장으로 한국식 정통 고기구이 메뉴를 선보인다.
한편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은 최근 복귀설이 나와 행보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