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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건강 위한 칼슘과 비타민D… 운동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3.26일 10:41
중년층 이상 인구의 상당수는 골다공증을 경험한다. 뼈 건강에 좀 더 신경 쓰고 예방법에 관심을 둬야 하는 리유다.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생기는 질환이다. 뼈 강도가 약해지면서 일상에서 일어나는 흔한 충격에도 뼈가 부러질 수 있는 상태다.

뼈 건강을 지키려면 칼슘을 잘 섭취해야 한다. 칼슘은 우유 및 유제품, 뱅어포(银鱼干), 멸치 등에 많이 들어있고 일부 푸른 남새와 과일을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다. 음식으로 보충하기 여의치 않을 땐 칼슘제을 복용한다.

비타민 D가 부족해도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다. 50세 이상 성인은 하루 800~1000IU의 비타민 D를 보충하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 D는 대부분 해빛(자외선)을 받은 피부에서 생성되므로 하루 30분 내외의 해빛 로출이 중요하다. 해빛을 충분히 받을 수 없는 여건에 있다면 음식, 보충제 등을 통해 섭취한다. 비타민 D가 200~400IU 함유된 종합비타민이 권장된다.

비타민 D는 락상 위험과도 관계가 있다. 기저 비타민 D 농도가 25ng/mL 미만의 환자는 비타민 D를 보충하는 것만으로도 군부근력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고 비타민 D를 하루 700~1000IU 꾸준히 보충하면 락상 위험을 약 20% 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

운동료법도 매우 중요하다. 골밀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중 부하가 걸리는 운동이 효과적이다. 수영이나 자전거보다는 걷거나 달리는 것이 다리와 척추 뼈의 골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역기는 팔, 다리, 척추의 골밀도를 증가시킬 수 있지만 부상 위험이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

반대로 지양해야 할 운동도 있다. 흉추와 요추가 많이 꺾이는 운동, 례를 들어 허리를 앞이나 뒤로 심하게 구부리는 동작은 삼가해야 한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하고 적절한 운동과 영양 섭취를 통해 뼈의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칼슘 배설을 증가시키는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이나 인스턴트식품, 탄산음료, 커피, 과도한 육류 섭취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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