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3월 29일,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간호동 5층에서 진행된 제3회창업계획경진대회 결선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3회 (YUSTart-UP) 창업계획경진대회는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의 한국유학생 동아리 (BRIDSON)에의해 개최된 연변대학과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의 합작 행사였다. 총 상금 27,000원과 수상한 팀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작년 2018년 10월 31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총 28개 팀이 지원하였고, 7일간 진행되었던 예선, 2018년 12월 7일의 본선을 통해 8개 팀의 결선 진출자를 확정 지었다. 또한 이 행사의 진행자는 겨울방학기간동안 각 팀에게 창업계획서와 각 팀의 소개 영상을 제출하게 하여 직접 창업을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도록 주의를 기울였다.
결선은 총 8개 팀(연변대학 3개 팀,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5개 팀)의 영상과 발표, 심사위원들의 Q&A로 진행되었으며,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의 유학생회, 상경학부 학생회, YBS가 본교에서 진행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었고, 연변대학의 ‘고릴라’댄스 크루와 ‘불사조’사물놀이 패가 찬조공연으로 이번 대회를 풍성하게 해주었다. 또한 대회의 모든 진행 자금과 상금 및 경품을 후원해준 ESEL Planner 이태환 대표는 지난 제 2회 YUSTart-UP 창업계획경진대회 우승자로서 ‘새로운 기회는 특별한 상황에 오는 것이 아닌 지금 이러한 순간에도 오는 것’이라 하며 선배로서 관중과 참가 팀들을 응원하였다.
최종 결선에 진출한 8개의 팀들은 각자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계획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의 유학생 창업동아리 BRIDSON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제 3회 (YUSTart-UP) 창업계획경진대회는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상경학부 주최,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유학생 창업동아리 BRIDSON 주관, ESEL Planner, 농심 백산수,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KR컨설팅에서 후원 및 협력해주었다.
1등: 3.2 팀
2등: The Q 팀 ,卡路里팀
3등: 农+ 팀 , YBUV 팀 , 삼분의 2 팀
우수: 질수없조 팀 , AC Maker 팀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박수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