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가 11일, 세계은행 총재를 맡는 기간 중국과 건설적 관계를 발전시키길 기대한다며 중국은 빈곤감소와 관련해 세계 각 지역과 경험과 견해를 공유할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맬패스 총재는, 올해 2월초 중국을 방문하고 중국과 관원과 함께 세계은행과 중국관계를 둘러싸고 “건설적”인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히고, 회담에서 빈곤감소와 공동번영 추진은 세계은행의 사업목표이자 세계 각국이 공동으로 수행해야 할 의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맬패스 총재는, 지난 수십년간 중국은 빈곤감소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루었다며 중국의 경험과 견해는 세계 기타 지역과 공유할수 있다고 말했다.
맬패스 총재는 또, 당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극빈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와 관련국가의 절박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