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중앙통신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에 의해 곧 러시아를 방문하게 된다.
방문기간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는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한다. 안보차원에서 해당 측은 아직까지 조러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시간과 지점을 공개하지 않았다.
2018년 5월,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조선을 방문하면서 조선측에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을 초청하는 푸틴 대통령의 서한을 전달했다.
올해 4월 11일, 김정은은 조선 제14차 최고인민회의 제1차 회의에서 조선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차 추대되었다.
2016년 6월 수정 후의 조선헌법에 근거하면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조선의 최고 지도자이다.
이번 러시아 방문은 김정은이 재차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된 후 진행하는 첫 해외 방문이며 또한 김정은이 2011년 조선의 최고지도자로 추대된 후 처음으로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하는 것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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