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해관총서가 8일 공포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우리 나라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이 9조 5100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4월까지 우리 나라 수출총액은 5조 600억원으로 동기 대비 5.7% 증가, 수입은 4조 4500억원으로 2.9% 증가했다. 무역류형으로부터 살펴보면 4월까지 우리 나라 일반무역 수출입총액은 5조 6800억원으로 6.6% 증가하였으며 우리 나라 대외무역총액의 59.8%를 차지하였으며 대외무역 구조가 진일보 최적화되였다. 보세물류방식의 수출총액은 1조 1000억원에 달해 11.2% 증가하여 우리 나라 대외무역총액의 11.6%를 차지했다.
주요 무역파트너를 살펴보면 우리 나라가 유럽련맹, 아세안과 일본 등 주요시장에 대한 수출입이 모두 늘어났으며 ‘일대일로’연선국가들에 대한 수출입 성장폭도 총체수준을 웃돌았다. 주목할 점은 우리 나라가 ‘일대일로’연선국가들에 대한 수출입총액이 2조 7300억원에 달해 9.1% 늘어났고 전국 전체 장성폭보다 4.8%포인트 높았으며 우리 나라 대외무역총액의 28.7%를 차지한 것이다.민영기업의 수출입도 괘속 증가하면서 비중이 날따라 높아졌다. 4월까지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은 3조 9000억원으로 우리 나라 대외무역 총액의 41%를 차지해 작년 동기보다 2.5%포인트 늘어났다. 국유기업의 수출입액은 1조 7000억원으로 2.9% 늘어났으며 우리 나라 대외무역 총액의 17.9%를 차지했다.
이외에 전기기계제품, 로동밀집형제품의 수출이 모두 성장을 보였으며 원유, 천연가스의 수입량이 늘어났고 통의 수입량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