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우경제 부회장에 당선
제국화 주임이 당선자들에게 초빙장 발급
장춘외국우호인사정부자문련의회가 5월 중순에 곧 제막식을 갖는다. 14일 련의회 제1차 준비위원회가 장춘시외사판공실, 장춘시우호협회, 길림외국어대학 등 단위의 협조와 추진 아래 장춘에서 열렸다.
회의에서 회장 1명, 부회장 5명, 비서장 1명, 부비서장 1명을 선거했다. 상설기구 비서처는 길림외국어대학에 설치한다. 장춘시외사판공실 제국화(齐国华) 주임이 당선된 회장, 비서장 등 대표들에게 초빙장을 발급했다.
소개에 따르면 련의회의 주요 직능은 다음과 같다. 재 장춘 외국 기업과 외국 우호인사를 단결하고 련락한다. 장춘시 경제와 사회 발전에 의견과 건의를 제출한다. 정부와 관련 부문의 전문사업에 기술론증을 한다. 정부와 관련 부문의 대외 교류와 합작를 지지한다. 재 장춘 외국 기업과 외국 우호인사들이 사업과 생활상의 곤난과 문제를 협조해 해결한다. 외국 기업과 외국 우호인사들을 조직하여 문체활동을 전개한다.
근년래 장춘시는 개방을 끊임없이 확대하여 국제화 도시 규모를 초보적으로 건설하였다. 장춘에 와 보금자리를 트는 국제 회사, 기업들이 점차적으로 많아짐에 따라 장춘에 와 사업하고 학습하고 생활하는 국제 우호인사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장춘시외사판공실 관계자는 “량호한 국제 상업환경을 마련하고 외국 기업과 외국 사람들에게 량질의 써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춘시 외사사업과 외국 우호인사들의 건의를 결부하여 시정부에서는 ‘장춘외국우호인사정부자문련의회’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 우경제가 부회장으로 당선되였다. 그는 “뜻밖이다. 출장중에 소식을 받고 아주 기뻤다. 활력이 넘치고 동북3성 변화의 중심도시인 장춘에서 이런 중요한 직분을 받고보니 어깨가 무겁다. 가능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경제는 아시아나항공 장춘지점장으로 장춘에서 4년 근무했으며 지금은 정월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더인커피숍을 경영하고 있다.
회장으로 당선된 치야드•오크스라티
/ 길림신문 박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