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위과학기술유한회사 임정비 총재가 21일, 기자의 질문에 답할 때, “도의에 맞으면 도와주는 이가 많고 도의에 어긋나면 도와주는 이가 적다”란 맹자의 말을 인용하여, 화위가 기술분야에서 앞장섰다고 하여 기업을 상대로 한 제한조치를 내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임정비 총재는, 다년간 많은 부품들을 제공해준 미국회사에 사의를 표했다. 임정비 총재는, 미국정부가 미국기업의 부품수출을 허락한다면 화위는 구매와 자체 연구개발을 병행할 것이라고 표하고 미국기업도 우리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도록 미국정부를 설득 중이라고 밝혔다.
임정비 총재는, 당면 제한령은 화위의 저가제품에 영향줄 것이지만 첨단제품 특히 5세대 통신기술 분야에서 화위는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 기술 분야에서 앞장섰다고 하여 제한을 받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사업은 인류사회를 위해 복지를 마련하는 것이다. 화위에서 연구제조한 5세대 통신설비는 전세계 통신건설의 원가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미국정부는 일전에 화위 등 회사를 상대로 교역제한령을 발부하여 광범위한 질의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