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국민의회 신임 의원들이 22일 선거를 진행한 결과 집권당인 아프리카인 국민대회가 선출한 후보자 라마포사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통령 임기는 5년이다. 계획에 따라 라마포사대통령은 25일 행정수도인 프리토리아에서 취임 선서를 한다.
올해 66세인 라마포사는 2017년 12월 아프리카 민족회의 대주석을 당선됐다. 2018년 2월 당시 대통령으로 있었던 주마가 사직을 선언하면서 부대통령직을 맡았던 라마포사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으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