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제12회 동북아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닷새간 열리게 된다고 5월 31일 길림성인민정부 뉴스판공실에서 열린 소식공개회의에서 밝혔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신뢰와 합작을 증진하고 동북아의 아름다운 새미래를 열어가자"이며 6개 전시관으로 조성된다, 그중 제9전시관은 주제관으로서 5G 새시대전시관이며 나머지 5개 전시관은 각기 동북아국가전시관(1관), 동북진흥 및 동서부합작전시관(8관), 길림전시관(7관), 건강양생전시관(6관), 수입상품전시관(2~5관)으로 구성된다.
박람회기간에 또 제10회 동북아합작정상포럼, 제1회 동북아지방합작원탁회의, 중일한기업가정상포럼, 제8회 동북아국제서화촬영전, 동북아관광포럼, 체육교류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인문교류활동도 펼쳐진다.
소개한 데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3,253개의 국제표준 전시부스를 설치하게 되는데 이미 80%의 전시부스가 예약된 상황이다.
왕년의 동북아박람회와 비교할 때 본기 박람회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면에서 특색이 있다.
첫째, ‘5G 새시대'의 주제를 돌출이 한다. 5G 새시대전시관을 설치하고 사물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云计算), 빅데이터(大数据), 인공지능을 주요내용으로 한 최신 과학기술성과를 전시한다. 또한 전시장 주변에 5G통신기지국을 개통해 박람회를 차세대 정보통신기술과 산업응용의 새로운 전시회로 만들게 된다.
둘째, 차세대자동차 산업,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의료기계와 선진장비, 신소재 등을 둘러싸고 처음으로 중일한기업가정상포럼을 조직한다.
셋째, 동서부합작성과를 전면적으로 전시한다. 습근평 총서기가 동북진흥을 심도있게 추진할 데 관한 좌담회의에서 한 지시정신에 근거하여 새시대 국가 동북진흥과 동서부합작전략의 심입되는 실시를 둘러싸고 이번 박람회는 처음으로 동북진흥 및 동서부합작전시관(8관)을 내오게 된다.
/길림신문 리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