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보도판공실이 2일, “중미 경제무역협상 관련 중국측 립장” 백서를 반포하였다. 백서 반포는 중미 경제무역협상의 기본 상황을 소개하고 중미 경제무역협상에 대한 중국의 정책적 립장을 표명하기 위한데 취지를 뒀다.
지난해 9월 “중미 경제무역 마찰의 진상과 중국측 립장” 백서를 반포한 이후로 중국은 이번에 재차 중미 경제무역 문제와 관련해 백서를 반포했다.
백서 전문은 약 8300자로 들어가는 말, 맺는 말을 제외하고 총 세부분으로 나뉘였다. 구체적으로 미국이 일으킨 대 중국 경제무역마찰이 두나라와 세계 리익에 손해를 끼친다는 내용과 미국이 경제무역협상에서 립장을 번복하고 신뢰를 지키지 않았다는 내용, 중국은 협상에서 줄곧 평등하고 호혜적이며 성실한 립장을 취해왔다는 내용이다.
백서는 중국의 립장은 일관성 있고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중미 쌍방은 손을 잡으면 서로에게 유조하고 싸우면 모두 크게 다치게 되여 있다. 협력은 쌍방의 유일한 정확한 선택이다. 두나라 경제무역 분쟁과 마찰에 대해 중국은 협력 방식의 해결을 원하고 호혜상생의 협의 달성을 추진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협력은 원칙이 있어야 하고 협상은 최저선이 있어야 하며 중대 원칙 문제에서 중국은 한치의 양보도 할수 없다. 무역전을 두고 중국은 싸울 의지가 없지만 싸우는것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필요하다면 반드시 싸울것이다. 이 같은 중국의 립장은 추호의 변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