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일부 정객들이 이른바 “미국 손실론”과 같은 황당무계한 언론을 퍼뜨리면서 미국의 경제무역 마찰 도발에 대해 구실을 찾으려 하고 있다.
중국사회과학원은 5일 “중미 경제무역 마찰문제와 출로”를 주제로 한 론단을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와 학자들은, 세계화에 역류하는 미국의 행위는 패권주의의 행각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미국 발전의 불균형 문제에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세계 공급 사슬과 산업사슬, 혁신 생태를 파괴하고 세계 경제의 하행 위험부담을 가속화시키고, 결국에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해치게 된다고 강조했다.
중국사회과학원 전 부원장이며 학부 위원인 리양은, 미국의 이른바 “손실론”은 무지하고 력사를 차단하는 판단이라고 하면서, 미국이 패권 지위를 리용하여 자체의 실물경제와 통화 금융체계를 서로 지지하게 만들어 자신들이 주도하는 세계 경제 금융 관리 구도를 형성하고, 그 과정에 거대한 리익을 챙기려 한다고 말했다.
리양 전 부원장은, 사실을 망각하고 “손실론”을 부르짖는데는 다른 속셈이 깔려있다고 덧붙였다.
많은 전문가와 학자들은, 미국의 무역 적자는 장기간 존재해왔고 일련의 파동을 거쳐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세기 60년대이후 미국은 줄곧 세계 화물무역 불균형에서 적자를 보고 있었고 독일, 일본, 중국을 비롯한 나라를 비롯한 많은 경제체는 흑자를 보았다.
중국사회과학원 미국 연구소 오백을 소장은, 무역 불균형의 가장 중요한 근원은 미국에 있지만, 미국 정부는 수십년간 이어진 국내의 페단과 그 배후의 제도적인 원인을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문제를 국제화시켜 무역 동반자들을 괴롭히고 심지어 추가 관세 부과와 투자 제한, 기술 봉쇄와 같은 악랄한 수단으로 극한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백을 소장은, 최근 1년간 미국의 일부 정객들은 중국이 “미국 로동자들의 일터를 빼앗아가고, 미국의 재부와 지식재산권을 훔쳐갔다”고 비난하면서 관세 부과의 비 리성적인 수단으로 경제무역 마찰을 일으켰다고 강조했다. 오백을 소장은, 미국의 황당무계한 설법은 사실을 완전히 망각한 행위일뿐만아니라 국제 경제교류의 정상적인 론리에도 부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국사회과학원 채방 부원장은, 미국은 경제 세계화의 중요한 참여자이고 수익자라고 하면서, 미국의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패권주의 행각으로 인해 미국 경제는 도리여 피해를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