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구역교류활동 심무신성조선족소학교서 진행
(흑룡강신문=하얼빈) 6월 4일, 무순시교육학원에서 조직한 무순시 음악학과‘ 13.5’골간교원 현지참관 및 구역교류활동이 심무신성조선족소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활동에 무순시교육학원의 음악교연원 왕욱, 민족부의 곽평교연원을 비롯한 각 구의 교연원과 전시 음악골간교원 50여명이 참석하였다.
무순시교육학원의 음악교연원 왕욱은“이번 활동은 ‘13.5’골간양성계획에 따라 ‘학교음악교육신체계’와 ‘핵심교육’방침을 전면 실시하는 전제하에서 교원들의 전업수준을 제고하고 자원공유하는 최종목적에서 진행되였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3개 단계로 진행, 우선 심무신성조선족소학교무용교원 신해령 교원의 알심들여 준비한 무용과 교수를 참관하였다.
다음 참석한 교원들이 장고가락치기체험을 진행하였다. 비록 모두 한족교원이지만 처음으로 접촉하는 우리 민족의 장고가락의 기본장단을 아주 빠른 속도로 배워냈고 너무도 아름다운 가락이라면서 흥분을 금치 못하였다.
마지막으로 교수교류모임을 가지였는데 많은 교원들이 한시간의 교수를 보았지만 민족학교 교원의 교수풍채, 교수리념, 교수능력에 탄복했고 금후 교수에서의 지도와 인도작용을 해주었다며 감개무량해 하였다.
끝으로 왕욱교연원이 이번 현지 고찰활동이 아주 성공적으로 진행되였고 금후 이와 같은 현지 참관모임과 민족학교지간의 교류모임을 많이 가질 것을 전하였다.
/고정희, 마헌걸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