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사진으로 상세히 보도
[평양=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초청에 응해 20일부터 21일까지 조선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하였다. 조선중앙통신사, 《로동신문》 등 조선 주요 매체들은 련일 습근평 총서기의 조선방문에 대해 기사와 사진으로 상세히 보도하였으며 이번 방문에 대한 의의를 높이 평가하였다.
조선중앙통신사, 《로동신문》은 22일, 습근평 총서기가 방문을 원만히 마치고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의 배웅을 받으면서 평양을 떠나는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이번 방문은 조중 최고지도자가 조중친선의 전통을 이어가고 함께 전진하는 확고한 의지를 강력하게 구현했다고 적었다.
21일, 조선중앙통신사, 《로동신문》 등 조선 주요 매체는 습근평 총서기가 20일 평양에 도착해 김정은 위원장 및 조선 사회 각계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데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조중 수교 70돐이라는 뜻깊은 한해에 국빈방문을 진행한 것은 두 당과 두 나라간 전통친선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조선인민에 대한 ‘지지와 격려’라고 썼다.
《로동신문》은 22일 조중친선의 력사적 전통을 회고하고 오랜 세월 속에 더욱 굳건해진 량국 관계를 강조하는 문장에서 “조중 관계는 전통적 친선과 상호 신뢰가 긴밀하게 결부된 불패의 친선관계”이며 조중친선은 오늘 새로운 발전단계로 진입하였다고 적었다. 문장은 김정은 위원장과 습근평 총서기가 여러차례 회담을 통해 두 나라의 친선을 한층 다졌다고 썼다. 문장은 마지막에 “조중친선의 위대한 전통을 계승하고 세세대대로 조중친선을 이어가는 것은 조중 량당과 량국 인민들의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