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장춘)유한회사가 당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여 75세대 빈곤가정에 2만원어치 위문품과 함께 진한 사랑과 감동을 전하였다.
장춘시 고신기술산업개발구 규곡가두(硅谷街道)에 위치한 금호타이어는 가두내 빈곤가정을 돕는 일을 사회공헌 활동중의 하나로 중시하며 지난 7년 동안 지속적으로 견지해왔다.
6월 21일 오후 금호타이어 김현철 생산관리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규곡가두와 사회구역의 사업일군들과 함께 빈곤가정 여섯집을 돌며 쌀이며 콩기름, 냄비, 깔개, 일회용 기저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
침대에 종일 누워있는 로인환자, 독거로인, 뇌진탕 환자 등 약세군체들을 돌아보며 김현철 부장은 그들 가족에게 “금호타이어 모든 직원들의 저그마한 사랑과 관심을 전한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갖고 힘 내며 살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위문품을 받아안을 때마다 빈곤군중들의 얼굴에는 웃음과 함께 저그마한 꿈이 실현된 듯한 기분이다. 가족들은 “생각 밖이다. 집에까지 찾아주셔서 고맙다. 정부와 사회의 관심에 마음 따뜻하다. 감동이다.”고 밝혔다.
규곡가두 관계자는 “금호타이어는 지난 몇년 동안 이미 100여명 빈곤군중들에게 온정을 나누어주었다. 의연금만 해도 루계로 8만여원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 길림신문 박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