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건당 98돐을 맞아 길림일보신문그룹에서는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기’ 주제당일 활동을 조직했다. 사진은 당원과 입당 적극분자들이 장육신(张育新)사장을 따라 입당선서를 하고있는 장면./최승호기자
건당초기 50여명, 건국초기 448.8만명, 지난해말 9,059.4만명
80%이상 11기 3중전회 이후 입당, 80후, 90후 당원이 총수의 1/3 초과, 전문대 및 그 이상 학력의 당원 근 절반
중앙조직부의 최신 당내 통계수치에 따르면 2018년 말까지 중국공산당 당원수는 9,000만명을 돌파하여 9,059.4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6월 30일에 발표한 2018년 중국공산당 당내통계공보에 따르면 2018년 12월 31일까지 중국공산당 당원 총수는 9,059.4만명이다.
1921년 중국공산당 창립 시의 당원수는 50여명, 1949년 새중국 창립 시에는 448.8만명, 2018년 말에는 9,059.4만명으로 성장했다. 근 100년동안의 분투력사에서 중국공산당의 흡인력, 응집력, 전투력이 부단히 증강되였고 시종 왕성한 생기와 활력을 유지했다.
당을 향해 가까이 다가가고 입당을 신청하는 것은 무수한 중화 아들딸들의 공동한 꿈이다. 당의 18차 전국 대표대회이래, 전국에서는 해마다 평균 390만명이 당조직에 입당신청을 제출했다.
당의 선진성과 순결성을 유지하는 데 착안하여 우리 당은 당원대오의 가입관을 엄격히 파악했으며 당원의 총량에 대한 조절통제를 강화하여 근년래 해마다 발전시키는 당원수를 200만명 좌우로 안정시켰으며 당원의 발전 질을 진일보로 제고시켰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현유의 당원중 80% 이상이 1978년 당의 11기 3차 전원회의 이후에 입당했고 80후, 90후 당원이 당원 총수의 1/3을 초과하며 전문대 및 그 이상 학력의 당원이 근 절반에 달하는바 대오의 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당원 질이 부단히 제고되고 있다.
당원 총수가 9,000만명을 초과한 것은 당원 발전사업의 중요한 절점일 뿐만아니라 중국공산단의 새로운 력사적 기점이기도 하다. 9,000여만명의 공산당원들은 계속 분투하고 책임을 떠맡으며 민족부흥의 더욱 웅장하고 아름다운 악장을 울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