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세상물정에 어두운 미국의 일부 “랭전의 산 화석”들이 뛰쳐나와 저들의 사욕을 채우기 위해 력사의 수레바퀴를 전쟁과 충돌의 길로 이끌려 시도하고 있다.
얼마전 중국에 대해 강경립장을 고수하는 130명 미국 “매파”성원들이 공동서명한 서한이 이른바 “정치위험”이라는 잡지에 실렸다. 이들은 서한에서, 중국에 대해 적대시 정책을 취할것을 미국 당국에 명확히 요구하였다.
식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들의 사유가 아직도 식민지확장 시대에 머물러 있고 가증스러운 곰팽이냄새가 물씬 풍기고 있음을 알수 있다.
어떤 각도에서 보든지 이들이 공동서명한 서한은 허무맹랑하기 그지없다.
우선, 서한의 작가와 공동 서명자들은 상상과 억측으로 이른바 “미국에 도전하는 중국”이라는 그림을 허구해냈다.
주지하다 싶이,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는 대국으로서 중국 발전의 길은 패권싸움에서 궐기한 일부 서방대국이 걸어온 길과 완전히 다르다.
미국의 한 문헌에는, 미국이 1776년부터 2015년 사이 약 93%에 해당되는 22년 세월을 전쟁속에서 보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동 서한은, 호전적이라는 모자를 중국에 들씌우면서 “중국은 시종일관 평화로운 정권”이 아니였다고 비난하였다. 또한 미국과 중국 사이에는 이른바 세계관의 “비대칭”문제가 존재한다고 비꼬았다.
더욱 터무니없는 것은, 서한은 “미국의 정치체계에서 정치는 정규적이고 전쟁은 례외지만 중국의 세계관은 이와 정 반대라고 떠들었다. 이는 전적으로 시비를 전도한 전무후무한 일이다.
다음, 서한은 랭전사유에 기초한 패권질서에 대한 미련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미국은 력세발전 추세를 거슬러 시기 적절치 못한 단일 패권질서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한은 여러 곳에서 “랭전의 미치광이”로 불리우는 스티브-배넌의 말을 인용해 중국을 미국 패권통치에 대한 도전자로 간주하면서 이른바 미국 지배하의 평화를 공고히 하고 확대시켜야하며 이를 미국 대외전략에서 반드시 노력하고 공고히 해야 할 목표로 확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서한은, 의식형태의 표지로 중국이 제출한 “일대일로”창의와 남해에서 중국의 령토주권과 해양권익 수호,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목표 실현,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모두 미국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난하면서 이를 “중국의 확장주의”로 해석하였다.
그들이 보여준 천박하고 무식하며 오만스러운 태도는 사람을 불쾌하게 할뿐더러 세인들의 웃음거리로 남을것이다.
셋째, 서한의 작가와 공동 서명자들은 그들 맘속의 “매카시 주의”와 인종주의 경향을 그대로 드러냈다. 그들은, 중미관계를 리성적으로 대하고 있는 미국 국내인사들에게 미국의 핵심적 가치와 미국국가리익을 해친다는 루명을 들씌웠다.
분명히 저들이 미국을 잘못 된 길로 끌어들였음에도 불구하고 도리여 미국 유지인사들이 미국의 대외전략을 오도하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서한은 황당하기로, 마치 판타지 소설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애당초 매카시 참의원이 랭전 배경하에 “공산당 내통’이라는 죄명으로 이른바 “중국의 손”으로 불리우는 전문가와 학자들을 위협했듯이 이들도 구정물을 뿌려 바른 말을 하지 못하도록하는 이른바 “쓰르라미”효과를 거두려하고 있다.
서한은 중국에 대한 적대시 정서를 남김없이 보여주고 “일방 패권”에 대한 환상에서 빠져나오지 못한채 모든 동맹국들이 일제히 저들을 따라 중국을 봉쇄한다는 이른바 “지원자 련맹”을 형성하려 꿈 꾸고있다.
서한의 출현은 비록 현실세계에서 랭전이 이미 끝나고 평화와 발전, 협력, 호혜상생이 막을수 없는 시대적 조류가 되였지만 아직도 일부 사람들은 마찰과 충돌을 일으켜 전쟁을 일으키려 시도하고 있다는 점을 깨우쳐주고 있다.
청산도 결코 흐르는 물을 막을수 없다. 미국의 일부 “랭전의 산 화석”들의 이와 같은 허무한 꿈은 기필코 력사의 흐름을 막을수 없을것이고 그들의 어릿광스러운 언행은 반드시 세인들의 웃음거리로 남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