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7월 23일 21시 20분경 귀주 육반수시 수성현 계장진의 한 마을에서 특대 산사태 재해가 발생해 21개 건물이 땅에 묻혔습니다. 현재까지 통계에 의하면 11명이 사망하고 42명이 연락두절 상태입니다.
재해 발생후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재해 상황을 크게 중시하면서 전력으로 재해구 인원을 구조하고 부상자 치료를 잘하며 피해 군중들의 안치 작업을 잘하고 조난자 가족을 잘 위로 하는 등 중요한 지시를 내렸습니다. 그는 과학적인 구조방법을 강조하면서 또 위험상황에 대한 감시와 측정을 잘해 가능하게 일어날 2차 재해를 잘 방지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 장마철에 접어들어 일부 지방의 강우량이 커 재해 방지 정세가 준엄하고 자연재해 우환이 많다고 하면서 각 지 각 부문은 100% 인민을 위하는 정신에 입각해 적극적으로 조직하고 참답게 우환을 찾아 배제하며 재해 예방 및 방지를 강화하고 사업 책임을 착실히 실행해 인민군중들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잘 보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리극강 국무원 총리도 중요한 지시를 내렸습니다. 그는 최대 노력으로 인원 사상을 감소하고 주변 안전 우환을 철저히 조사하며 새로운 지질재해와 2차 재해에 대한 방지 사업을 잘 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과 리극강 총리의 요구에 따라 응급 관리부, 자연자원부는 이미 연합팀을 현지에 파견해 구원구조 작업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국가위생건강 위원회는 국가긴급의학구원팀을 재해구에 파견해 의료구제 사업을 전개했습니다. 귀주성 육반수시도 이미 응급, 공안, 자연자원, 위생 등 구원역량을 현장에 파견해 수색 구조작업을 펼쳤습니다. 현재 각항 사업이 긴장속에서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