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중국정책 강경파 인물 마이클 필스베리는 최근 미국은 중국을 적으로 간주하지 않지만 중국이 미국을 대신해 세계 리더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부 경제학자들이 "2049년 중국의 경제총량이 미국의 3배가 넘을 것"이라고 추산한 것을 예로 들면서 "그 어떤 의미에서 볼 때 이런 조건하에 중국은 우리를 통제할 것이며 우리는 중국의 식민지가 될 것"이라는 과격한 말을 했습니다.
필스베리의 최신 언사를 볼 때 그의 "피해망상증"은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2015년 그는 "백년마라톤"이라는 책에서 중국은 다음 단계 미국을 초과할 것이며 2049년 즉 새 중국 건국 100주년에 즈음해 미국을 대신해 세계 슈퍼대국으로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신 태도표시에서 그는 또 이 황당무계한 논리를 한층 발전시켜 중국이 미국을 대신할 뿐만 아니라 미국을 식민지화시킬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상상력을 초월한 이런 황당무계한 논리는 그야말로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거짓말은 수천번을 반복해도 진리가 될 수 없습니다. 백년 굴욕의 역사를 겪은 중국이 갈망하는 것은 그 어떤 나라든지 모두 추구하는 정당한 목표뿐으로 나라독립, 통일, 완정을 실현하고 국민들이 부유한 생활을 누리며 경제사회가 발전하고 번영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같은 추구에 기반해 새 중국 건국후 자력갱생, 간고분투, 개혁개방의 위대한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지난 70년간 중국은 약 8억명의 인구가 가난에서 벗어나 중등수준의 생활을 누리도록 했으며 따라서 수억의 중국인들은 그들의 조상, 아버지대가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었습니다.
중국의 발전목적은 국민들이 더욱 아름다운 생활을 하도록 하려는데 있습니다. 중국은 그 어느 나라도 대신할 의향이 전혀 없으며 세계 경찰이 될 욕망은 더구나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 미국인들은 냉전사유를 고수하면서 중국의 빠른 발전에 대해 초조하고 불안해하며 심지어 "피해망상증"까지 걸렸습니다. 이들은 중국에 대한 전면대항을 발기해 미국의 패권지위를 수호할 것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종래로 나라가 강해지면 패권을 부리고 타국을 식민화하는 문화적 유전자가 없습니다. 일찍 15세기초 중국의 항해가 정화(鄭和)는 수차 서양에 가면서 아시아와 아프리카 30개 나라와 지역을 방문하고 이런 나라들과 무역거래를 했으며 가져간 것은 상품과 축복이고 수확한 것은 친선과 번영이었습니다. 수십년 후에야 서방은 대항해 시대를 열었으며 반면 이들이 가져 간 것은 약탈과 식민화, 노예거래였습니다.
미국이 실시하는 "제로섬게임"과 달리 중국은 대외교류에서 나라의 대소, 강약, 빈부를 가리지 않고 일률로 평등하게 대합니다. "일대일로"구상의 추진에서도 중국은 협력상생을 강조하고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동 향유"의 황금법칙을 강조합니다. 방위업무에서 중국은 새 중국 건국 70년래 종래로 주동적으로 그 어떤 전쟁과 충돌을 일으키지 않았으며 최근 40년간 선후하여 주동적으로 400여만명의 군대병력을 감축했습니다. 반대로 미국은 거의 해마다 전쟁을 하고 있으며 2020년 재정연도 군비는 특히 역사기록을 창조해 무려 7500억달러에 달합니다. 이 수치는 그 뒤순위를 이은 다른 10개 나라 군비를 합한 것보다도 많습니다.
지난 1년 남짓이 미국은 각종 수단을 취해 중국의 발전을 저애했으며 지식재산권, 기술양도 등 영역에서 문제가 있다고 중국을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실증 하나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를 통해 중국 회사의 고위관리를 억류하는 등 미국의 수많은 행위는 "나라가 강해지면 반드시 패권을 부리는" 미국식 논리를 생동하게 보여주었으며 세계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수단은 중국에 아무런 소용도 없습니다. 세계 제2대 경제체, 제1대 화물무역국으로 중국은 약 14억의 소비자가 있는 방대한 시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 대대손손 전해진 불의에 굴복하지 않고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는 분투정신이 있습니다. 필스베리들의 황당한 논조는 자신이 "피해망상증"에 걸려 그 속에서 헤어나올 수 없도록 할 뿐 중국의 발전, 세계에 복을 가져다주는 발걸음을 근본적으로 저애할 수 없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