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 31일] 조선 ‘로동신문’은 최근에 향항사태를 해결하는 중국정부의 조치를 지지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30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향항 문제에서 정의로운 목소리를 낸 조선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향항은 중국의 향항이고 중국정부는 해외세력이 향항 사무에 개입 혹은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여러 번 밝힌 바 있으며 우리는 향항의 안전과 안정을 수호할 결심과 능력이 있고 이 세상에서 사도가 정도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