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앙은행 마크 카니 행장이 2일 기자들에게, 무협의 탈유럽은 영국경제에 즉각적인 충격을 줄것이라고 표했다.
카니 행장은 이날 영국라지오방송사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무협의 탈 유럽은 영국과 유럽동맹간의 무역규칙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만약 영국이 무협의로 유럽동맹에서 탈퇴한다면 파운드는 계속 평가 절하될 것이고 석유과 식품을 비롯한 제품의 가격도 인상 할 것이라며 이는 주민들의 실제 소득이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카니 행장은, 자동차 제조업체와 식품 가공업체 그리고 화학공업 기업이 무협의 탈 유럽에서 가장 큰 도전을 맞게 될 것이라고 했다.
카니 행장은, 만약 무협의 탈유럽이 이루어진다면 영국 중앙은행은 경제에 준 실제적인 영향과 파운드 평가절하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