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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항 시민, 힘 합쳐 폭력 제지 호소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8.12일 00:00
10일 향항 경찰측이 반대 통지서를 발송한 상황에도서 시위자들이 여전히 대포에서 시위를 지속하고 여러 구로 옮겨가 폭력을 행사했다. 과격 시위자들이 나타난 곳마다 교통이 마비되여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었다. 적지 않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폭력행동을 제지시키고 폭력을 향해 “거부”의 뜻을 밝힐 것을 기타 시민들에게 호소하며 향항이 조속히 평화와 안녕을 회복하길 희망했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선생은 최근 2개월사이 경찰들이 너무 수고가 많다면서 특히 일부가 경찰들을 공공연히 모독하는 사건을 보며 마음이 아프고 화가 났다고 말했다. 사선생은 최근 한동안 경찰들은 아주 자제의 자세로 집법에 충실했다고 인정하고 그러나 최근 공항에서 일어난 려객 교란 행위는 향항의 국제 이미지에 엄중한 손해를 입혔다고 말했다. 사선생은 경찰의 엄격한 집법을 지지한다면서 폭력행위들이 조속히 제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직에 있는 등선생은 요즘과 같은 간고한 시기에 경찰들은 하루와 같이 전선에 나서서 안전을 수호하고 있다며 경찰들의 로고는 말로 다 형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등선생은 란국이 조속히 마무리되고 사회의 안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향항 민주향항건립협진련맹 리혜경 주석은 시위행동의 성질이 이미 변했다며 방화, 벽돌 공격 등 폭력 충격이 날로 격화되고 있어 이같은 상황은 사회적 대화를 가로막는 행위로 향항 시민들을 이런 정경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혜경 주석은 폭력 제지, 동란 방지가 광범위한 시민들의 념원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얼마전 향항 주재 미국 총령사관 관원이 향항의 “향항 독립” 조직 두목과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 향항 여러 단체는 향항 주제 미국 령사관을 찾아 미국 정부의 소행에 항의를 표하고 국제법과 국제관계 준칙을 준수하고 중국 내정에 간섭하거나 중국의 주권안전을 손해하는 행위를 멈출 것을 미국 정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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