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에서도 폭력의 종양을 제거하지 않고 향항을 혼란에 빠뜨린 폭도들에게 법적 제재를 가하지 않는다면 향항은 위험에 빠지게 된다!
향항의 급진분자들은 ‘흑색테로’를 조작하면서 더욱 미친 듯이 날뛰면서 이미 법치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 11일, 폭도들은 재차 경찰서를 포위하였고 경찰습격 수단은 화염병 투척에로 발전하여 경찰에게 화상을 입혔다. 무법천지에 이른 거리의 폭력은 현재 향항을 압살하고 있다. 이 위급한 시각에 향항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으며 반드시 모두 일떠나 이 ‘악성 종양’의 만연을 하루속히 제지시키고 향항을 감당할 수 없는 절망의 길로 떠밀어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치명적인 무기가 향항 거리에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벽돌을 발사할 수 있는 고무총, 화살, 독성 화학분말, 화염병 지어 모조 공기총까지 번갈아 나타나 보기만 해도 몸서리친다. 급진시위자들은 이른바 ‘평화’, ‘리성’의 허울을 벗어버리고 향항 사회안녕의 가장 큰 파괴자와 가장 위험한 요소로 둔갑했다. 그들은 홀몸인 경찰을 포위공격하고 경찰의 손가락을 물어끊었으며 화염병으로 경찰에게 화상을 입혔다. 최근 2개월 동안 이미 100여명 경찰이 부상당했다. 그들은 부동한 견해를 갖고 있는 일반 시민에 대해서도 소란을 피우고 위협하고 포위공격하면서 구타했다… 이들이 폭도가 아니면 누가 폭도인가?! 이런 상황에서도 법에 따라 엄하게 징벌하지 않고 일벌백계하지 않는다면 불법분자들이 향항을 위험한 심연으로 떨어뜨릴 것이다!
2개월 남짓한 동안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는 불법폭력은 이미 향항사회로 하여금 막대한 대가를 지불하게 했다. 폭도들은 공공재물을 파괴하고 간선도로를 차단하고 출퇴근을 방해하는가 하면 지어는 때려부시고 불을 지르면서 아무때, 아무 곳에서나 소동을 일으켜 향항을 온통 뒤죽박죽으로 말들었고 인심을 불안하게 했다. 폭도들의 법치정신과 공공질서의 훌륭한 풍속을 포기하는 행위는 향항사람들로 하여금 ‘흑색’이란 말만 들어도 겁에 질리게 하고 있으며 폭도들이 가는 곳마다 상가는 문을 닫았고 행인들은 길을 에돌아 다녔으며 미처 피하지 못할가 봐 두려워했다. 폭도들은 대중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대한 기본권리를 엄중히 침범하였고 민생과 관계되는 많은 업종 수입이 뚜렷이 하락하여 원래 쇠약한 경제에 더욱 엄중한 타격을 주었다. 사회의 불안정상태가 계속된다면 파산, 감원 추세를 피면하기 어렵게 될 것이고 향항의 생존과 발전의 토대가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다.
이런 폭력분자, 더우기는 배후의 획책자, 조직자와 지휘자들은 ‘향항의 수치’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향항의 종양’이다. 그들이 사회질서를 더욱 어지럽히고 더욱 미친 듯이 날뛸 수록 그들의 흉악한 속셈이 더욱 드러나고 있다. 그들의 목적은 특별행정구정부의 관리를 마비시키고 ‘한개 나라 두가지 제도’의 최저선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명백하게 말하면 ‘중국을 반대하고 향항을 교란’하여 정치적인 개인리익을 도모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들은 향항인의 리익을 희생시키고 향항사회가 동강나는 것도 개의치 않으며 그들에 의해 휩쓸리고 선동당하고 그들의 사촉을 받은 향항 젊은이들의 전도와 운명이 망가지는 것도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 때문에 폭력과 소란을 제지하고 사회질서를 회복시키는 것은 당면 향항의 가장 긴박한 임무와 일체를 압도하는 임무이며 향항의 미래와 관계되고 향항의 광범한 시민의 절실한 리익과 관계되는 첫째가는 대사이다.
폭도들에 대한 그 어떤 비호나 방임, 지지, 폭도들에 대한 그 어떤 무원칙적인 관용이나 변명은 모두 치욕을 참아가며 향항을 지키는 향항경찰대에 대한 최대의 모욕이고 광범한 향항시민들의 생명, 재산과 안전을 도외시하는 것이며 향항의 전반 리익에 대한 최대의 손상이다!
향항사회와 광범한 시민들은 향항이 이미 위급한 관두에 이르렀고 어느 길로 갈 것인가를 충분히 인식해야 하며 벌어지고 있는 일에 참견하지 않고 관심하지 않으며 자기만 생각하고 집단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해야 한다. 기본법 규정에 따라 중앙은 발생가능한 각종 동란을 신속히 평정할 충분히 많은 방법과 충분히 강대한 력량을 갖고 있다.
시간은 기다리지 않을 것이고 향항은 망설여서는 안된다. 향항이 하루속히 어둠을 가셔버리고 몰락에로 나아가는 소용돌이 속에서 빠져나와 건전한 조직을 회복하려면 반드시 과단한 조치를 취해 엄정하게 집법하고 공정하게 사법함으로써 소수 폭력범죄자와 배후의 획책자, 조직자들이 막중한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