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협 제13기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 제8차회의가 26일 오전 북경에서 개막했다. 회의는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 기제 건설”을 둘러싸고 협상 론의했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이 개막회에 참석했다.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손춘란이 초청에 응해 회의에 참석하고 보고를 진행했다.
손춘란 부총리는 제19차당대회이래 교육사업은 습근평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삼고 전국 교육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하며 덕에 따른 인재 육성을 견지하고 과학교육리념을 수립하며 개혁을 심화하고 난제를 해결하며 덕지체미로 전면 발전의 사회주의 건설자와 계승자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표했다. 손춘란 부총리는 앞으로도 교육을 선차적 발전 방향으로 삼고 교육 경비 투입을 확대하며 교사대오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의 취약점 보강에 력점을 두고 학전교육의 보급과 일반성 혜택을 늘리며 “농촌은 박약하고 도시는 과부하 상태”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대학입시 개혁, 교육평가 개혁, 교수 모식과 교재 개혁을 심화하고 민영교육발전을 지지, 규범화해야 한다. 대학교의 과학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직업 교육 질을 높이며 교육에 의존한 빈곤해탈 공략전을 잘 치르고 경제사회 발전에 대한 교육의 봉사력을 높여야 한다.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을 잘 발전시키려면 각측의 공동 노력과 량호한 환경 마련이 필요하고 당 중앙, 국무원의 교육 사업 관련 결책 포치를 실제에 참답게 관철시켜야 한다.
장경려 전국정협 부주석이 개막회를 사회했다.
장경려 부주석은 습근평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고 중공중앙의 관련 포치와 요구를 참답게 리행하며 전문 협상기구로서의 인민정협의 역할을 실속있게 발휘해야 한다고 표했다. 장경려 부주석은 강력한 정치적 책임감과 력사적 사명감으로 회의 주제를 둘러싸고 적극 발언하며 각자 견해를 남김없이 피력하고 가치가 있고 탁월한 의견과 건의를 많이 제기함으로써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 기제, 교육 강국 건설을 위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표했다.
이번 상무위원회 회의는 사흘 일정으로 열린다.
상무위원회 구성원들은 “교육 사업 선차적 발전 원칙 견지, 덕지체미로 전면 발전의 사회주의 건설자, 계승자 육성”, “유치원 등원난, 고액 비용 문제를 해결해 어린이 보육시설에 대한 인민군중들의 기대 부응”, “농촌 교육사업 선차적 발전, 도시농촌 의무교육 일체화 발전 추진”, “직업교육 발전의 체제기제 걸림돌 제거, 직업대학 운영의 실력과 흡인력 제고”, “대학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고수준의 질적 성장에 대한 교육의 봉사력 제고”, “사회 력량의 교육 분야 투입 격려, 민영교육의 건전한 발전 추진”, “교원을 존경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사회 기풍 고양, 교사들의 정치지위, 사회지위, 직업지위 향상” 등 7개 전문 과제를 두고 론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