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홍콩 경찰은 2일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불법집회를 가지거나 공격용 무기를 은닉하고 경찰을 습격하거나 경찰관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지난 주말 총 159명을 체포하고 6월부터 현재까지 1117명을 체포했으며 그 중 여러명이 적발 기소됐다고 밝혔다.
맥전호(麦展豪) 홍콩 경무처 처장은 지난 주말 홍콩이 재차 큰 수난을 겪었다면서 시위대가 도로를 무단으로 막아 교통이 마비됐고 많은 폭도들이 홍콩의 여러 지역에 방화하여 공공 시설을 파괴했으며 최소 100개의 네이팜탄을 투척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폭도들이 투척한 네이팜탄의 위력이 한층 강해지고 더욱 오래 연소되고 있다며 이는 폭도들의 행각이 통제 불능 상태에까지 이르렀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안중에 두지 않음을 말해준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