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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본질은 호혜상생이다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9.08일 00:00
최근 미국이 빈번히 중국에서 수입한 상품에 대해 관세를 추가징수하고 중미 경제무역 마찰을 부단히 승격시키면서 미국 기업과 대중들속에서 부동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로 상반된 이들의 반응에서 사람들은 중미경제무역 관계의 호혜상생의 본질을 똑똑히 보아낼수 있게 되였다.

미중 무역 전국위원회가 발표한 최신 민의조사 결과에 따르면 97%의 피조사 미국업체가 중국시장에서 리익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위원회의 애룬 회장은, 중국시장의 성공은 미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육성에 아주 중요하다면서 중국에서 창조한 리윤도 미국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표하였다.

애룬 회장은, 중국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다수 미국 업체들은 예측가능한 미래에도 중국은 여전히 세계 경제성장의 주요 원동력으로 될것임을 잘 알고 있다면서 미국업체들은 중국시장을 충분히 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계 유명 제약회사인 미국 파이저 회사는 얼마전 산하의 새로운 업무부문인 파이저 업존의 글로벌 본부를 상해에 입주시킬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이는 파이저가 미국 본토 외에 설립한 첫 글로벌 본부이다.

파이저 업존의 글로벌 총재인 고천뢰는, 어디에 시장이 있으면 우리는 그곳에 투자할것이라며 중국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의향과 결심을 내비쳤다.

중국시장은 미국기업에 실질적인 리익을 가져다주었고 중국의 투자는 오래동안 침체상태에 머물러 있던 일부 미국 지역에 생기를 가져다주었다.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미국 다이톤시는 2008년 금융위기 때 제너럴 모터즈사가 부도나는 바람에 만여명 직원이 실직되였다. 2014년 중국 “복요”유리공업그룹주식유한회사가 다이톤시에 투자하면서 원 제너럴 모트즈사의 공장 건물을 유리설계와 제조공장으로 개조하고 현지에 2천여개 일자리를 창출해주었다. 이로써 미국 로후 공업단지는 부흥의 희망을 갖게되었다.

다이톤 지역 상회 필리프 파크 회장은, 더 많은 중국 기업이 이곳에 투자해 협동발전의 효과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표하였다.

무역전에는 승자가 없다. 중미 수교이래 쌍무 경제무역은 고도의 상호보완과 리익융합의 호혜상생의 관계를 형성해 두나라에 리익을 가져다주었을 뿐만아니라 세계에도 혜택을 가져다주었다. 무역전을 부단히 승화시키고 심지어 중미경제 탈퇴를 떠들어대면 기업의 경영을 혼란시키고 미국 물가를 인상시키며 미국 경제성장과 민생에 영향주는 결과만 낳을 뿐이다.

유럽동맹 무역위원인 멜무스트론이 말한바와 같이 관세징수는 마치 “신 파는 장사꾼을 타격하기 위해 자기 발에 총을 쏘는 격”이 된다.

관세 추가징수로 미국 기업도 잇따라 피해를 입고 있다. 기업 경영은 안정되고 예기 가능한 시장환경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많은 미국 소기업들은, 중국 수입상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추가징수 규모와 시간 등 일련의 불확실성 요인들로 말미암아 기업의 발전계획을 짤수 없게 되어 업무발전에 지장을 주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최신 조사결과에 따르면 8월 미국 소기업의 경제 신심은 근 7년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복장 신발 양말업 련합회 회장 리크-헤르펜바이는, 미국의 소매상들은 그렇잖아도 간신히 버티고 있는 상황인데 거기에 새 라운드 관세추가까지 겹쳐 그야말로 “관에 못 박는 격”이 되였다고 말한다.

중저소득 미국가정에 있어 끊임없는 관세 추가징수는 워낙 어려운 살림상황에 설상가상으로 되였다. 미국 델타 아동용품회사 총재 요제프-사미는, 무역전에서 가장큰 피해자는 저소득 가정이라며 이는 그들에게 있어 공정하지못한 조치라고 말한다.

하나 또 하나의 사례는,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본질은 호혜상생임을 명시해준다.

당면 글로벌 경제가 쇠퇴의 위험부담이 날로 커지면서 중미 경제발전도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 중국과 미국이 손을 잡으면 쌍방에 유리하지만 싸우면 모두 다치게 되여있다.

경제무역 분야에서 중국과 미국간 불일치와 마찰은 결국 랭정한 자세로 협상과 협력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두나라가 호혜상생의 협의를 달성하는 것은 두나라 리익에 부합될 뿐만아니라 세계 각국의 기대에도 부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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