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미국측이 얼마전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 비망록을 비밀해제했습니다. 이 비망록은 미국이 대만에 제공하는 무기의 성능과 수량은 전적으로 중국 대륙이 대만에 구성한 위협에 의거하여 결정하며 수량이나 성능을 막론하고 대만은 중국 대륙에 상대한 방위능력이 응당 유지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경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이와 관련하여 미국측의 행위는 전적으로 착오적이고 무효하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미국측은 응당 미국의 일방적인 그 무슨 비망록이 아닌 중미 3개 연합공보의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비망록은 1982년 레이건 미국 전 대통령이 '8.17공보'가 체결된 후 슐츠 전 국무장관과 와인베르거 전 국방장관에게 발송한 것입니다.
경상 대변인은 25일 있는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대답하면서 1972년에 발표한 '중미 상해공보', 1979년에 발표한 '중미 수교 공보', 1982년에 발표한 '8.17 공보'는 중미 쌍방이 대만문제를 망라하여 양국 관계를 처리하는데 지도원칙을 확립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 가운데서 '8.17' 공보는 특별히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문제에 대해 명확한 규정을 내렸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미국 내부에서 일방적으로 만든 이른바 비망록은 그 내용이 하나의 중국 원칙 그리고 중미 3개 공동공보의 규정을 심각히 위반하고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심각히 위반했다고 지적하면서 전적으로 착오적이고 무효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국측은 응당 미국이 일방적으로 만든 그 무슨 비망록이 아닌 중미 3개 공동공보의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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