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향항오문사무판공실 대변인은 16일 다음과 같이 표했다. 미국측의 행동은 중국 내정에 대한 조폭스러운 간섭이자 향항 반대파와 급진세력을 공공연하게 부추기는 소행이다. 이는 미국 국회 하원과 일부 정객들이 ‘향항카드’를 빌미로 중국의 발전을 견제하고 억제하려는 정치적 음모이라는 것을 적라라하게 폭로하였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평화적 시위와 집회를 빌미로 벌이는 향항 반대파와 일부 급진세력들의 각종 급진적인 항쟁활동이 점점 더 악렬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중국을 반대하고 향항을 어지럽히려는 향항의 세력을 미국측이 알게 모르게 지지한 것과 직접적으로 관계된다. 향항의 폭도들이 범한 죄행들에 대해 미국 국회 하원과 일부 정객들은 본체만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어는 시비를 혼동시키며 흑백을 전도하고 있다. 이는 나쁜 놈을 도와 나쁜 짓하는 것과 다름없는 노릇으로서 그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 우리는 객관 사실을 존중하고 관련 법안의 후속 심의 절차를 즉각 중지하며 잘못을 거듭 저지르지 말 것을 미국 국회와 일부 정객들에게 경고한다. 미국이 간섭하지 않으면 향항은 더욱 더 안정되고 번창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