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 1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0월 17일 베이징에서 열린 2019년 중관춘(中關村)포럼 개막식에 축하편지를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새로운 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이 빠른 속도로 진전되고 있고 혁신발전과 협력공영이 대세로 되었다. 중국은 글로벌 혁신과 협력에 적극 동참해 글로벌 각 나라와 혁신발전의 성과를 함께 누리고 손잡고 인류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할 용의가 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관춘은 글로벌적으로 앞선 기술단지와 혁신고지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관춘포럼의 개최를 통해 첨단기술과 산업발전의 미래 발전 추세를 함께 토의하고 글로벌 혁신규칙과 혁신관리를 함께 상의하며 각 국이 글로벌 혁신사상과 발전이념을 공유하도록 촉진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포럼에 참석한 귀빈들이 심도 있는 연구와 충분한 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확대하고 협력을 촉진하며 기술혁신으로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각 국 인민의 염원에 더욱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기술발전의 추동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기 바란다.

국내외 기술계와 산업계의 교류와 혁신적인 협력의 촉진을 취지로 한 중관춘포럼은 2007년에 설립되었고 현재까지 총 10회 행사를 가졌다. 10월 16-18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9년 중관춘포럼의 주제가 ‘첨단기술과 미래산업’이고 국내외 업계 귀빈 약 1,200명을 포럼에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