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프랑스가 공동으로 제작한 기록영화 《론어 독서안내》 촬영식이 현지시간으로 10월 21일 빠리에서 열렸다.
이 기록영화는 중국의 유가 정품작품의 첫 프랑스어 번역문 《론어 독서안내》를 단서로 중화문명과 유럽문명의 만남, 료해, 교류, 상호 참조한 력사이야기를 통하여 오늘날 세계 다원화 문화가 공존공영하는 방도를 탐구한다. 이 기록영화는 중앙라지오TV총국 프랑스어채널, 프랑스국제TV 채널5, 프랑스 미디어완(MEDIAWAN)영상그룹이 공동으로 제작한다.
지난 3월 국가주석 습근평이 프랑스를 국빈방문하는 기간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습근평 주석에게 《론어 독서안내》 프랑스어판 친필문을 선물했다.
《론어 독서안내》 프랑스어판은 1688년에 완성되였다. 작자는 17세기 프랑스인 프랑수아 베르니에이다. 이 책은 3개 장으로 나누어 ‘대학’, ‘중용’, ‘론언’의 일부 내용을 번역했다. 책 속에는 이따금 작자의 관점을 삽입했다. 작자는 유가 륜리에 대한 학습과 연구를 통하여 유럽의 도덕을 완벽화해 서방과 중국 사상문화가 초보적으로 융합하는 조화로운 국면을 개척하기를 희망했다.
기록영화 《론어 독서안내》는 중국과 외국 전문가, 학자들의 최신 연구성과를 결부하여 력사자료를 심층 발굴해 고적과 문헌들이 살아 숨쉬게 한다. 하여 중국과 유럽의 문명교류를 생생하게 국제화 영상으로 구현하되 현대적 시각으로 충분히 해독하게 된다.
이 기록영화는 래년 년말에 완성되여 중국과 프랑스 주요 매체에서 동시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