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수입박람회 개막이 한주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규모와 품질 모두 제1회를 초과할 전망입니다.
제2회 수입박람회는 1회와 마찬가지로 국가종합전시와 기업비즈니스전시, 홍교국제경제포럼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현재 국가종합전시에 64개 국가와 3개 국제기구가 참가를 신청했으며 집중적으로 무역투자 분야의 발전상황과 성과를 전시할 예정입니다.
기업 비즈니스 전시에는 과학기술생활과 자동차, 장비, 의료기계 및 의약보건, 품질생활, 서비스무역, 식품 및 농산품 등 7개 전시구를 설치합니다. 현재 150여개 국가와 지역의 3000여개 기업이 전시 참가를 신청했으며 참가국과 지역 및 기업수가 모두 제1회를 초과합니다. 전시 면적은 두번에 걸쳐 확대해 30여만 평방미터로 늘었습니다. 올해 박람회 전시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전시면적은 평균 93평방미터로 제1회때보다 20% 늘었습니다.
제2회 수입박람회의 전시구 설치 역시 보다 최적화되었습니다. 새로 설치한 소비품 신품 전시구는 양로 등 테마를 증가하고 옥외와 실외 전시구를 증설했습니다. 실외자동차 "자율주행" 활동구와 무형문화재 전시구, 빙설스포츠구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전시 품질도 보다 제고될 전망인데 현재 전시참가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500대 기업과 업계 선두기업이 250여개가 넘으며 신제품과 신기술 발표도 제1회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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