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해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의 주빈국의 하나인 프랑스에서는 지난해 수입박람회 때 69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관련 분야로는 항공과 제약, 농산품, 식품, 공업제조, 화장품 등 많은 우세분야가 망라되었다.
고원원 주중 프랑스 대사관 경제상무처 공사급 참사는 프랑스의 거래액이 유럽에서 2위를 차지한다며 지난해 69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했고 전시면적은 1만여 평방미터, 거래액은 15억5천만 달러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거래 제품은 7개 분야에 모두 널리고 40여개 종류에서 모두 거래가 이루졌다며 농산물식품과 화장품, 자동차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소개했다.
올해 프랑스는 주빈국의 신분으로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와 관련해 고원원 참사는 올해 프랑스에서는 77개 기업이 참가 계약을 맺었다며 전시 총 면적은 1만2천 평방미터에 달하고 기업수량과 계약 규모 모두 지난해보다 늘었다고 소개했다.
고원원 참사는 특히 올해 참가 기업중에는 루이뷔통모에헤네시나 케어링 등과 같은 새로운 글로벌 1류 기업들이 들어 있고 지난해에 이어 로레알이나 다논, 르사프 등 기업들도 계속 참가를 신청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한 그 외에도 루이비통이나 디오르, 불가리, 구치, 생로랑, 발렌시아가 등 글로벌 유명 사치품 브랜드와 국제 브랜드들도 박람회에 전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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