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백일정 기자] 우리 나라의 70돐 생일을 맞이해 국경절 바로 전날인 9월 30일, 영화 《나와 나의 조국》이 전국에서 상영되였다.
영화는 , , , , , , 총 7개 에피소드를 련결하여 158분의 러닝타임을 가득 채웠다.
메가폰을 잡은 진개가, 장일백, 관호, 설효로, 서쟁, 녕호, 문목야 등 7명의 국내 베테랑 감독 라인업은 물론 영화 주인공으로 나선 배우 라인업 또한 대단했다. 하지만 이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위대한 인물이 아닌 소소한 사건, 평범한 인물들을 재현해내며 영화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영화 속 스토리는 각 시기에 발생한 사건을 보여주며 관객들로 하여금 건국 초기부터 최근까지의 력사적 순간을 되새기면서 력사 속으로 들어선 듯한 느낌을 받게 하였다.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창립일, 국기게양식을 위해 행사시작 전까지 고군분투했던 설계자, 원자탄이 폭발하기까지 자신의 모든 걸 희생한 연구원들, 향항회귀에서 1분1초도 늦추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협상했던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력사적인 순간에 자신의 리익보다 타인을 더 생각해준, 스스로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사람들도 있었다.
언뜻 보기에는 매 시기 평범한 사람들의 분투스토리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매 한 사건 속에는 평범한 사람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깃들어있고 이 사건들이 모여 국가의 력사를 써내려갔다. 사람과 국가 사이에는 비록 멀어보이지만 아주 가까운 관계임을 다시 한번 립증했다.
사람들이 기억을 더듬어보며 옛 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영화 《나와 나의 조국》은 현재 년령대를 불문하고 사랑을 받고 있다. 시간에 따라 점차 강대해지고 점차 발전하는 우리 나라의 모습을 보느라면 참으로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