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도꾜올림픽 방사능 점검 요청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1.01일 09:26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10월 29일 세계 최대 규모 청원사이트 ‘체인지’에 2020년 도꾜올림픽 방사능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영문 청원(chng.it/j5hhCw6pP8)을 올렸다.

반크는 9월 20일 이 사이트에 ‘도꾜올림픽에서 욱일기(전범기) 응원을 금지해달라’(4만 5000여명 참여)고 요청한 바 있다. 이번에도

청원대상을 1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2차 도꾜올림픽위원회(TOCOG)로 지정했다.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해야만 청원에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참여 인원 규모로 세계 여론 향방을 가늠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원 대상도를

압박할 수 있다.

반크는 청원에서 “선수 의료, 건강 조치를 장려하고 지원한다. 환경문제에 책임 있는 관심을 지원한다”는 올림픽 헌장 2조 10항, 14항을

근거로 들었다.

그러면서 3월 국제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가 일본 후꾸시마 방사능 오염의 심각성을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후꾸시마에서 방사능이 기준치의

8배를 초과한 수치가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사선에 오염되면 골수, 심장, 위장과 같은 장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면역체계를 약화하는 것은 물론 방사성 요오드(碘)가 체내에

축적되면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경고도 적시했다.

이에 반크는 IOC가 ▲ 선수와 관객의 건강을 위해 개최국에 후꾸시마산 음식물 사용을 금지하고 ▲ 후꾸시마와 가까운 경기장을 제외하며 ▲

방사능문제에 관한 모든 안전성 점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달라고 요청했다.

박기태 반크 단장(한국)은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는 한국 등의 반발에도 경기장내 ‘욱일기’ 반입을 허용하기로 하고 후꾸시마산 식자재 안전성

문제도 끝난 문제이기에 재론하지 않겠다는 립장을 재차 밝혔다.”며 “국제사회에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에 청원을 낸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종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중국 최북단 계강 평년보다 6일 빨리 개강!

중국 최북단 계강 평년보다 6일 빨리 개강!

기온이 점차 상승함에 따라 4월 24일 흑룡강의 막하구간이 공식적으로 개강하여 류빙기에 들어감으로써 중국 최북단 계강은 겨울 정적을 끝냈다. 크고 작은 얼음덩어리가 흐름을 따라 내려가면서 두꺼운 얼음덩어리가 구르기도 하고 부딪치기도 하며 청아한 충돌음을 내

흑룡강성 대만동포련의회 상해 소주에 가 투자유치

흑룡강성 대만동포련의회 상해 소주에 가 투자유치

최근 흑룡강성 대만동포련의회가 인솔하고 할빈시, 목단강시, 계서시, 이춘시위 통전부 및 대만사무판공실, 대만동포련의회 및 소속 구 현 책임자, 투자유치부서 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고찰팀이 상해와 소주에 가서 2024년 '룡강과 대만이 손잡고 미래를 함께 건설하

할빈: 5.1 련휴 휴가 상품 예약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

할빈: 5.1 련휴 휴가 상품 예약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

최근 씨트립은 '2024년 5.1 관광 트렌드 통찰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예약 현황에 따르면 올해 5.1 련휴 관광 인기는 지난해 최고치를 기반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5.1 련휴 동안 할빈의 휴가 상품 예약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으며 점점 더 많은 관광객이 '렌터카로 얼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