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이 근일 축하편지를 보내 갑골문 발견과 연구 120돐을 축하하였으며 갑골문 등 우수한 전통문화의 계승, 발양에 장기간 진력해온 전문가, 학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표함과 아울러 진지한 문안을 전했다.
습근평은 축하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은허 갑골문의 중대한 발견은 중화문명 나아가서 인류문명의 발전 력사상에서 획기적인 의의를 지니고 있다. 갑골문은 지금까지 중국에서 발견된 년대가 가장 일찍하고 성숙된 문자계통으로서 한자의 원천과 우수한 중화 전통문화의 근맥으로서 더욱 소중히 여기고 더욱 잘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 중국 창건 70돐 동안 당과 국가는 갑골문을 대표로 하는 우수한 중화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고도로 중시해왔다. 많은 부문과 학과들에서는 협력하여 갑골문 연구와 응용을 전개하면서 다학과 인재들을 양성하였으며 몇 세대의 노력을 거쳐 갑골문 연구는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새로운 형세에서 갑골문 등 고문자에 대한 연구는 연구자가 있고 계승자가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광범한 연구일군들이 문화 자신감을 견정히 하고 로세대 학자들의 국가감정과 우량한 학풍을 발양하며 갑골문의 력사사상과 문화가치를 깊이있게 연구하고 문명의 교류와 상호 참고를 촉진하여 중화문명의 발전과 인류사회 진보에 새롭고 더욱 큰 공헌을 하길 기대한다.
갑골문 발견 120돐 기념 좌담회가 1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거행되였으며 회의에서는 습근평의 축하편지를 선독하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손춘란이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연설했다. 갑골문은 천년 중화문명의 선명한 상징이고 인류문명에 대한 중대한 공헌이기도 하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와 축하편지 정신을 착실히 락착하고 당의 19기 4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하며 갑골문 연구와 응용을 더 한층 심화하고 소장과 보호를 강화하며 정리와 정보표기를 잘하여 문화재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저작과 기록에 대한 해석을 추진하고 인공지능식별 등 기술수단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연구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도록 추진하여야 한다. 갑골학 인재 양성에 대한 지지 강도를 높이고 다학과 교류와 융합을 추진하며 종합자질과 혁신능력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활성화 리용을 추진하고 우수한 중화 전통문화를 발양하며 국제교류를 심화하고 갑골문의 문화적 매력과 시대적 가치를 충분하게 보여주어야 한다.
관련 전문가 대표와 교육부, 하남성 책임동지들이 이날 좌담회에서 발언하였다.
1889년 갑골문의 발견은 중화문명 나아가 인류발전 력사상 한가지 대사였다. 갑골문은 한자의 원천이고 천년 중화문명의 상징으로서 숭고한 상징적 의의를 갖는다. 세계 4대 고문자중 하나인 갑골문은 세계 문명과 진보를 추진한 거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로부터 ‘세계기억목록’에 성공적으로 입선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