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리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는 지난 8일 오전 베이징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한 호니스 자메이카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서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기업이 시장원칙과 상업규칙에 따라 자메이카와 기반시설, 관광, 농업수산 등 영역에서 협력을 진행하도록 계속해서 지지함으로써 호혜상생을 실현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자마이카 간 실무협력의 잠재력이 거대하고 전망이 밝다면서 양자가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동 향유의 이념에 따라 발전전략 접목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시장수요에 부합하는 더 많은 자메이카 우질 제품을 수입하고 관광, 교육, 스포츠, 인재육성 등 인문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호니스 총리는 자메이카는 "일대일로"협력에 적극 동참하고 중국과 무역, 투자, 기반시설 등 영역의 협력을 강화하며 기후변화 등 국제사무에서 중국과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여 양자관계를 꾸준히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킬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회담 후 양국 총리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 경제무역, 인적자원 개발 등 영역의 여러개 양자협력문건 체결식을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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