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12일, 국무원 향항오문사무판공실 보도대변인 양광이 향항폭도들이 거리에서 일반시민에게 휘발성 액체를 뿌리고 불을 붙인 만행과 관련해 연설을 발표하고 폭도들을 가장 강력하게 규탄하였으며 하루속히 범인을 붙잡아 법에 따라 엄하게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양광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11월 11일 오후, 향항 마안산지역의 한 구름다리에서 한무리 폭도들이 저들의 파괴할동을 반대하는 57세 시민한테 불만을 품고 시비를 걸면서 구타했다. 이어 폭도들은 그 시민한테 휘발성 액체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 시민은 삽시간에 ‘불사람’이 되였고 전신에 대면적의 엄중한 화상을 입었으며 생명이 위급했다. 대낮에 살인방화를 저지른 폭도들의 이같은 행위는 듣기만 해도 몸서리치는 잔인무도한 만행이며 법률의 최저선, 도덕의 최저선, 인류문명의 최저선을 짓밟은 엄중한 행위이다. 이에 우리는 극도의 분개를 표함과 동시에 강력히 규탄하는 동시에 피해시민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문을 표한다.
양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폭도들의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 우리는 폭력행위가 향항에서 살판치는 것을 절대 내버려두어서는 안되며 ‘중국을 반대하고 향항을 어지럽히는’ 분자들의 음모가 실현되게 해서는 절대 안된다. 우리는 향항특별행정구 정부, 경찰부대와 사법기구가 더욱 강유력하고 더욱 과단하며 더욱 효과적인 행동으로 위법범죄행위를 엄격히 처벌하고 폭란을 제지하고 질서를 회복시켜 향항주민들의 생명, 재산 안전을 보호하고 향항의 안정과 향항인민의 안녕을 확보하는 것을 견결히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