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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10월 실제 사용한 외자금액 전년 동기대비 6.6%↑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1.19일 10:33
  (흑룡강신문=하얼빈) 상무부가 18일 발표한 데이터는 1-10월 중국에 신규 등록한 외국인투자 기업이 33,407개, 실제 사용한 외자금액이 전년 동기대비 6.6% 증가한 인민폐 7,524억 1천만 위안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10월 당월 실제 사용한 외자금액이 전년 동기대비 7.4% 증가한 인민폐 692억 위안에 달했다.

  상무부가 이날 외자유치 전문 주제 기자회견을 가졌다. 쭝창칭(宗長青) 상무부 외자사 사장이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10월 중국이 유치한 외자가 전년 동기대비 6.6% 증가했다는 것은 외국투자자가 중국 투자에 비교적 큰 자신감과 좋은 전망을 유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시에, 5천만 달러 이상 대형 프로젝트가 전년 동기대비 5.4% 증가한 1,300여개에 달했다. 외국인투자 구조도 진일보로 최적화 되어 서비스업, 하이테크 산업 등이 비교적 빠른 성장을 했다. 전반적으로, 올해 중국의 외자유치는 안정 속에서 발전하는 추세를 보였고 올해 외자유치 안정 목표가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쭝창칭 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비록 소수 동남 연해 저부가가치 수출형 외국인투자 기업이 공장을 이전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시장 메커니즘이 역할을 발휘한 결과이고 정상적인 기업 생산경영 행위이다. 총체적으로, 중국에 대규모 외자철수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일부 외국 상공회의소와 협회의 조사 리포트에 따르면, 대다수 외국인투자 기업이 여전히 중국 국내 시장을 목표로 삼고 있고 여전히 중국의 투자 전망이 밝다고 보고 있으며 비교적 강한 투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예웨이(葉威) 상무부 외자사 부사장은 외국인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관리제도를 진일보로 완비화시키고 전국과 자유무역시험구의 네거티브 리스트도 계속해서 줄일 예정이며 특히, 자유무역시험구의 개방 압력 테스트 강도를 진일보로 높이고 관련 부서와 협력해 네거티브 리스트 이외의 외자에 대한 제한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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