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8일 재정부에 따르면 전국 28개 성(자치구, 직할시)의 2020년 중앙재정전문항목 빈곤해탈부축자금예산 총 1136억원이 최근 앞당겨 조달되여 빈곤퇴치 난관공략에 조력하게 된다.
재정부가 이날 발표한 공시에 따르면 이 앞당겨 조달된 자금 1136억원은 2019년 중앙전문항목 빈곤해탈부축자금 1261억원의 90%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3구 3주(三区三州)’ 등 극빈지역에 대한 지지강도를 중점으로 확대해 144억원을 배치한 동시에 자금을 구체적인 구와 주에로 분산시켰다.
2020년은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의 마지막 해이다. 나머지 난관공략임무는 모두 빈곤한 가운데서 가장 빈곤하고 공략하기 가장 어려운 곳들이다. 재정부 공고는 각 지역에서 계속하여 빈곤현의 농업관련자금 통합시범사업을 깊이이씨게 전개하고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에 대한 투입보장을 강화하라고 독촉했다.
공고는 관련 성에서 등 문건정신을 확실하게 락착시키고 빈곤현에 대한 자금 배치는 이 항목 자금의 평균 증폭보다 낮아서는 안되고, 빈곤현에 분배된 자금은 일률로 ‘분할조달’하게 하며 자금 항목의 심사비준권한은 완전히 현에 내려보내고 구체적인 항목을 지정하거나 혹은 빈곤퇴치 난관공략과 무관한 임무요구를 제출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재정부는 각 지역을 독촉하여 국무원의 관련문건정신과 등 관리요구에 따라 중앙재정이 자금을 앞당겨 조달한 유리한 조건을 잘 리용하여 예산을 사전에 계획 편성하고 2020년 예산년도가 시작된 뒤 절차에 따라 재정전문항목 빈곤해탈부축자금을 확실하게 잘 관리사용하여 자금의 정밀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확보하도록 했다.
/인민넷